인천대 스마트 수·과학실,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사진 = 고석찬(왼쪽)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과 최수봉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촬영.
▲사진 = 고석찬(왼쪽)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과 최수봉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촬영.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대 스마트 수·과학실(이하‘스마트 수·과학실’)과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하‘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첨단기술 기반의 수학·과학 실험과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수·과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한다는 공통된 목표로 상호협력을 기약하며 진행하였다.

수·과학실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에 거쳐 청소년수련관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첨단 기기를 활용하는 VR, 앱 개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로도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듣고 준비할 예정이다.

최수봉 센터장(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수·과학실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대 수·과학실은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성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incheon-mathscience.kr/)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032-83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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