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농촌희망가꾸기 음악회 개최
농협 안성 팜 랜드(안성목장 장 남인식 )는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찾아가는 노래!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목가풍의 전원 속에서 늦은 여름밤의 ‘농촌 희망 가꾸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 일반인들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국내 최정상급의 해외파 솔리스트로 이루어져 있는 남성 앙상볼 팀이 출연하며, 아울러 해설자가 기본적인 내용 설명이 있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또한 뮤지컬, 팝송,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클래식을 이야기와 극화하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희망의 메세지를 아름다운 하모니와 목장의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선율은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공연에 앞서 ‘풍물과 난타’ 공연(함초롬풍물단/일죽농협)과 농업인들의 원로조합원 ‘장수사진’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사진’ 기념사진 촬영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행사 총괄 담당자는 “향후 ‘안성 팜 랜드’는 농업·농촌을 위하고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 유치를 통해 농촌 어메니티 문화공간의 팜 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 공도읍 양기리에 소재한 안성 팜 랜드는 실내․외 승마장, 마방, 클럽 하우스 등 승마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차원의 체험 형 테마목장을 조성하여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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