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농촌희망가꾸기 음악회 개최

농협 안성 팜 랜드(안성목장 장 남인식 )는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찾아가는 노래!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목가풍의 전원 속에서 늦은 여름밤의 ‘농촌 희망 가꾸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10월 개장을 앞둔 안성 팜 랜드 전경. ⓒ 경인신문
오는 25일 오후 7시 안성 팜 랜드에서 개최되는 ‘농촌 희망 가꾸기 음악회’는 안성지역민과 농업인 그리고 다문화가정과 농협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농촌과 농업인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농촌 어메니티 음악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 일반인들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국내 최정상급의 해외파 솔리스트로 이루어져 있는 남성 앙상볼 팀이 출연하며, 아울러 해설자가 기본적인 내용 설명이 있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또한 뮤지컬, 팝송,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와 함께 클래식을 이야기와 극화하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희망의 메세지를 아름다운 하모니와 목장의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선율은 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공연에 앞서 ‘풍물과 난타’ 공연(함초롬풍물단/일죽농협)과 농업인들의 원로조합원 ‘장수사진’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사진’ 기념사진 촬영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행사 총괄 담당자는 “향후 ‘안성 팜 랜드’는 농업·농촌을 위하고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 유치를 통해 농촌 어메니티 문화공간의 팜 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 공도읍 양기리에 소재한 안성 팜 랜드는 실내․외 승마장, 마방, 클럽 하우스 등 승마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차원의 체험 형 테마목장을 조성하여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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