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1회 King of 풋살대회’ 열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김활란 관장)에서는 지난 2010년 7월 29일(목) 동광아파트 앞 체육공원(풋살경기장)에서 제1회 King of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체육문화를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 날 대회에 초등부 5팀, 중등부 5팀, 고등부 7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 날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안성에서는 풋살 대회를 접하기 힘든데,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를 안성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풋살대회 경기 결과, 여호수아(초등팀), 위너즈(중등팀), 반짝FC(고등팀)이 우승했고, 안성FC(초등팀), 올레(중등팀), EFU(고등팀)이 준우승했다.
한편 ‘풋살’은 ‘실내축구’를 뜻하는 포르투갈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계적 축구스타인 호나우지뉴, 호비뉴 등의 브라질 축구 선수 등이 정교한 패스 및 빠른 판단력을 훈련하는데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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