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50개 팀, 1,137명

대한정구협회(회장 박상하)가 주최하고 안성시체육회(회장 황은성)와 안성시정구연맹(회장 김주열)의 주관으로 21일~ 27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정구대회는 황은성 시장, 박상하 대한정구협회 회장, 시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정구협회 관계자,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정구대회는 안성시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프레 대회로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부녀부 총 150개 팀에 1,13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일정은 22일부터 27일까지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진행되며 7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장년부, 부녀부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초등부 경기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전해 주시고, 또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진정한 정구인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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