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민선 8기가 닻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나아가는 4년간의 항해가 시작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면서 민선 8기의 막이 올랐다.
취임식 대신 300여 명이 참석한 직원 월례조회에 함께한 임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7기의 항해를 함께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대표 유공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 총 27명의 공무원이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임 시장은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겠다는 처음 마음 그대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흥’을 향한 걸음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고 힘껏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인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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