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전 국민 대상

지난해 바우덕이 축제 길놀이 광경   사진/안성시제공
안성세계민속축전조직위원가 프레축제 길놀이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안성시민을 포함한 대한국민 국민 및 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길놀이 참여는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001년 안성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서 처음 시작한 길놀이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시민이 크게 늘어나고,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림매김 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민속축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전 축제로 지난해보다 많은 외국공연단이 출연하는 등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레축제는 10월1일부터 10월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9일간 개최되며, 길놀이는 전야제가 진행되는 9월 30일로 참가자격은 안성시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축전 관계자는 관내 각급 학교, 사회단체,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 형식은 자유이나,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아야 하며, 신청서는 조직위 홈페이지(www.2012folkloriada.com)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조직위(678-594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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