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노인문화 조성위해 마련

제7회 실버종합예술제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에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제6회 실버문화종합예술제 모습 . 사진/안성시제공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회장 박경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연대회로 노인의 문화생활을 조성하고 이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됐다.

남녀 8팀이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되는 예술제는 1부 안성농협 지역문화센터 어린이 밸리댄스팀의 축하공연과 4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4팀의 경연과 초청가수 홍수라씨의 공연 그리고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잠재된 역량과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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