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문경복 국민의힘 옹진군수 후보는 5월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옹진 합동유세를 영흥면 화력발전소앞에서 출근길 인사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인천시당 위원장도참석해 출근하는 영흥면 주민들께 인사를 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문 후보 선거캠프로 자리를 옮겨 공약실천협약서를 통해 인천시장 후보와 옹진군수 후보는 원팀으로 인천 옹진군민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늘푸른센터에서 있었던 메인유세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문 후보가 옹진군수의 적임자임을 말하며, 유 후보가 당선되면 함께 인천시와 협력하여 옹진군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유세 인사말을 통해 “정복과 경복”이 함께 원팀이 되고, 대통령과 지역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옹진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영흥수협수산물직판장 화재현장에 들러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만나 그들을 위로하여 빠른 시일내에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