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민영화 근거 없다! 박남춘 후보는 사실 호도 말라.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와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도는 것에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영화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권 대표는 18일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 현장회의에서 “이번 정부에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유 후보의 입장과 권 원내대표의 입장과 같다. 박 캠프는 근거 없는 뜬소문을 들먹이며 유 후보가 마치 민영화에 앞장서는 듯 말을 만들고 있지만 다시 한번 말한다. 민영화는 없다.
10년도 훨씬 넘었으며, 이미 오래전 폐기된 법안까지 흔들어 대며 인천공항 민영화를 떠들어대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일 뿐 아니라 상대후보에 대한 음해다. 이는 매우 위중한 선거법 위반행위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니까 조바심이 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말씀은 가려서 하기 바란다.
2022년 5월19일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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