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공직생활 경험을 살려 생활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김종억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용인시 나선거구(이동읍, 남사읍, 중앙동)에서 시의원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용인시 공직자로 33년간 근무하면서 이동면장, 남사면장을 거치면서 출마 지역구에 대한 현안이나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여기에 시장 비서실장, 용인시 새마을회장 등을 거치면서 지역 네트워크도 잘 갖춰져 있다.
작년말 용인시도농상생협력관으로 마지막 공직을 마친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 판단하고 용인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내세운 공약도 ▲천리 748-2 일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추진 ▲송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조기 준공 및 산책로 조성 ▲한숲시티 초중 통합학교 신설 추진 ▲남사 자족복합 신도시건설사업 조속 추진 ▲김량지구 137-1번지 일원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추진 ▲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사업 적극 추진 ▲지역주민의 뜻을 받드는 열린 민원상담실 운영 ▲특례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시 조례 제정 ▲지역 장애인 가구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지원 확대 등 지역에 필요한 공약으로 채웠다.
김 후보는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16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용접공, 농기계 수리공을 전전하면서 배운 사람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주경야독으로 검정고시를 했고 공정한 사회, 없는 사람도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9세에 지방 공무원이 되었다.
그리고 용인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33년 간 공직생활을 이어왔고, 이제는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시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주민의 필요한 곳에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기꺼이 듣고 소통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기 위해 김종억 후보는 신발끈을 다시 묶고 부지런히 뛰어다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