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의 미래를 바꾸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용인시 가선거구(포곡읍, 모협은,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더불어민주당 시의원후보로 출마하는 황미상 후보는 정치 신인이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전에도 지역 시의원의 당선을 도우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지만 직접 등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상생활을 살면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다보니 시의회에 진출해 의정활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의 어려운 부분을 면밀히 살피고 이웃에게 따뜻함을 주고 싶고 청년들에게는 꿈과 미래, 힘을 주는 참 일꾼이 되어서 처인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한다.
황미상 후보하면 자연스럽게 부친인 황규열 어르신이 떠오른다. 황규열 어르신은 용인에서 30년간 직접 농사한 쌀을 불우한 이웃에게 기부한 기부천사로 유명하다. 특히 인재육성재단, 농민장학회 등을 통래 학생들에게 장학기부를 하셨다. 2021년에는 1억이상 기부를 하면서 아너소사이어티 그룹에 가입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부친에게서 영향을 받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교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제 봉사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의 일꾼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민원을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치인의 길에 들어섰다.
황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확대설치 ▲처인구 전지역 전기차 충전소 시설확대 ▲포곡읍 악취문제 해결 추진 ▲경안천변 시민체육공원 조성 ▲문화시민센터 건립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센터 추진 등으로 생활밀착형 공약이 대다수다.
황미상 후보는 유권자에게 “저 황미상은 처인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모든 세정을 잘 살펴 경제도약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 울고 웃는 생활밀착형 시의원이 되겠습니다”며 필승을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