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운영하는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지도사로 구성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2022년도 혁신과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소년시설의 청소년지도사로 구성된 연구모임 UP²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활동 개발을 위해 청소년지도사의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연구하는 학습조직이다.

이번 혁신과제 선포식을 통해 ▲프로세스 혁신 ▲공간 혁신 ▲서비스 혁신이라는 대주제에 따른 다양한 세부주제를 논의하고 선정하였다. 청소년지도사 연구모임UP²는 3가지 혁신과제 실행을 통하여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청소년 활동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 개선으로 체감 가능한 청소년 활동을 선도하고자 한다. 

공단 이사장 구재용은은 “지역과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는 청소년시설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창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