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감염병 대응 담당자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한 긴급대응팀 63명이 참석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감염병 대응 담당자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한 긴급대응팀 63명이 참석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 ‘일상으로 가는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정책평가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책 평가회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한 교육(지원)청 감염병 대응 담당자와 교육지원청에 지원한 긴급대응팀 등 63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새 학기 전면등교 관련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 사업과 교육(지원)청 코로나19 긴급대응팀 체제로 간호사, 실무사 40명으로 구성한 대응팀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방역물품과 인력 지원, 선제적 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 지원, 안전한 급식 지원 등 교육청 각 부서의 코로나19 대응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격리 해제 후 롱코비드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 및 교직원을 지원하는 꾸러미 사업 등 정상등교와 일상회복을 위한 향후 추진 사업이 소개됐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했다이러한 작은 발걸음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일상을 이을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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