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신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2일간의 경선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용인시장 후보로 백군기 현 용인시장 후보가 결정됐다. 

이밖에 경기도당은 기초단체장으로 김포시(정하영, 조승연 2차2인경선), 안양시(최대호), 부천시(장덕천, 조용익 2차2인경선), 수원시(김준혁, 이재준 2차2인경선), 안산시(제종길), 의왕시(김상돈), 남양주시(최민희), 파주시(김경일), 의정부시(김원기), 양주시(정덕영) 등을 발표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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