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의회에서 미해결 지역 현안의 완성위해 출마합니다”

[경인신문=김신근 기자] 김희영 용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 3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지역구(풍덕천2, 상현1,2,3동) 활동은 물론 상임위(경제환경위, 자치행정위)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시정을 불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8대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플랫폼시티와 연결된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 대책에 대해서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간선도로 연결과 관련해서도 중점적으로 챙겼던 부분에서 나름대로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8대 의회에서 해결안 된 지역현안 사업을 반드시 완성해야 한다는 결자해지 측면에서 다시 의회로 돌아가 책임감있게 완성하려고 한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한 “저를 선택해주신 지역 주민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도 이전보다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다짐한다. 

또한 의원이 되면 “상현3동 분동후 복합문화복지센터가 건립되는 데, 시민이 원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길 것과 플랫폼시티와 연결된 교통 정책에 대해서 마무리 짓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자신의 선거는 물론 이상일 후보의 시장 도전에도 함께 뛰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도 국민의힘 출신 시장이 당선되어 시정을 맡아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궁극적인 정권교체는 2년뒤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 승리까지 거머쥐는 것으로 그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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