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남도서관, 「청년 도배사 이야기」 배윤슬 작가와의 만남 진행 -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석남도서관은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배윤슬 도배사와의 만남인 우문책답 :「청년 도배사 배윤슬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배윤슬 도배사의 에세이“청년 도배사 이야기”(배윤슬 지음, 궁리 펴냄)를 주제로 ▲까마득한 벽 앞에서 버티며 성장한 시간들, ▲도배사라는 직업과 ‘먹고 사는 일’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배윤슬 도배사는 정해진 길을 벗어나 건설 현장에서 도배일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2년 가까운 시간 동안의 경험을“청년 도배사 이야기” 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석남도서관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일과 대안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삶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일(목)부터 26일(화)까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석남도서관(☎032-575-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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