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신근 기자] 권은희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는 5일 용인 중앙시장 민속5일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했다.
권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와 함께 명함을 드리며 이름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민들과는 용인시 발전을 위해 여성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장 예비후보 중 2명의 여성후보중 한 명인 권 후보는 지난 3월 17일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 예비후보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출신으로 용인시에서 12년째 거주하고 있는 권 예비후보는 KT에서 두번째 여성임원, 대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하면서 중앙당 대변인과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용인을 첨단산업과 문화도시로 확 바꾸고 싶다는 권 예비후보는 본인이 꿈꾸는 용인을 시민들과 함께 이루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김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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