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른쪽 여섯번째 장정민 군수 여덟번째 박남춘 시장이 백령청소년문화의집’개관식을 테입컷팅식을 하고있다. 
▲사진 =  오른쪽 여섯번째 장정민 군수 여덟번째 박남춘 시장이 백령청소년문화의집’개관식을 테입컷팅식을 하고있다.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옹진군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난 25백령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67-12에 위치하는 백령청소년문화의 집은 전체 면적 1,589규모로 조성되고,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설립하고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대표 이용권)이 위탁 운영한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병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한 지하1, 지상2층의 건물이며,지하1층은 강의실, 강당, 조리실습실 등으로, 지상1층은 북카페, 상담실, 자치활동실 지상2층은 밴드연습실, 방송실, VR룸 등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된다.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 창출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청소년 참여활동사업, 교육문화사업, 상담 및 연구사업, 지역동반성장사업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자유롭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백령도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