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선정 공개경쟁 입찰로 공정성 기여

안성시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조감도   사진 /안성시 제공
오는 7월 개관예정인 안성시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내 부대시설인 스포츠용품 매점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공개입찰로 선정되는 체육센터 내 스포츠용품 매점은의 연간 임대료는 전용면적 68.4㎡에 860만원(부가세별도)으로 책정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다.

시는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해 공정성을 기한다는 방침으로 이번 입찰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참가자격은 2011년 1월1일 현재 만20세 이상 안성시민으로 지방세 체납액이 없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면 누구나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업체선정을 위해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개면 양복리의 종합운동장내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2,973㎡로 지상2층, 지하1층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입찰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