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김신근 기자] 이설아(27) 현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이 18일 용인시의원 다선거구(양지·동부·원삼·백암)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설아 예비후보는 ‘용인군’ 시절 용인에서 태어나 ▲서룡초등학교 ▲용신중학교 ▲용인고등학교를 나온 처인 토박이로서 “학창시절을 보낸 청년들이 양질의 대학과 직장을 찾아 타 지역으로 흩어지면 지역에 청년들이 남지 않는다”며, “처인구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화목하게 정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특히 2021년 한겨레21 창간기념호 <체인저스21>에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21명에 선정되고, 각종 언론에 200여 건 가까이 보도가 되는 등 중앙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이설아 예비후보는 “젊은 나이이지만 실력에 자신이 있다”며 “용인시, 특히 처인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 필요가 있다. 현대적인 감각의 청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설아 예비후보는 현재 세계시민선언이라는 시민단체의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사회기관단체인으로서, 단국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교육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특히 21대 대선에 있어서는 이재명 경선캠프 미래세대본부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대위 팀장을 맡아 당에 기여했다.
처인구에 젊고 신선한 바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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