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보다 순위 낮지만 여, 정구·남, 테니스 에서 선전
제57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안성시가 남자 테니스와 여자 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을 펼친 가운데, 대회 결과 31개 시·군 중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56회 대회 종합순위 9위보다 두계단 내려선 기록이다.
지난 12일~14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안성시 선수단은 ▲남자일반부 테니스(김청의·윤요섭·임성현·김대영)와 ▲여자 일반부 정구(김경련·이슬이·민유림·김보미·윤수정·전하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로는 ▲육상에서 여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김승연 선수가 2개를, 남자고등부 5000m에서 이우진 선수가 1개의 메달을 거머쥐었으며 ▲복싱에서 81kg 라이트헤비급 안영태 선수 ▲우슈에서 장권정능 임동진 선수 ▲보디빌딩 90kg 라이트헤비급 김연상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에는 ▲육상 남자고등부 1500m에서 이우진 선수가 ▲복싱 52kg 플라이급 전두용 선수 ▲씨름 105kg역사급 안승일 선수 ▲우슈 태극권 전두연 선수 등이 메달을 땄다.
한편, 총 21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을 제외한 16종목에, 총 234명(선수 177명 - 남자 120명과 여자 57명, 임원 37명, 본부임원 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안성시 선수단은, 스포츠정신을 평가받는 모범선수상 분야에서 1위를 했다.
오주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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