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세계민속축전 세부계획 용역 보고회

이날 집행위원회에서는 2012안성세계민속축전 세부운영계획 용역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예술감독 선임, 2011프레안성세계민속축전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어졌다.
용역결과보고에서는 축전의 성공전략과 슬로건, 수요예측을 통한 행사장 적정 규모 등을 반영한 축전의 구성설명과 프로그램부문 및 운영지원 부문, 추진계획부문과 사후활용 계획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한국전통문화와 안성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축전과 테마, 스토리가 있는 축전으로 일반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안성맞춤바우덕이축제 발전방향으로는 안성세계민속축전을 시작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향후 지역축제에서 세계적인축제로 발전시켜 전통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새로 안성세계민속축전 예술 감독으로 선임된 조수동 감독은 “2011년 개최되는 프레축전의 연출계획은 2012년에 개최되는 축제에 대비하여 각각 분야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해, 축전을 사전 점검하는 의미를 두고 축제와 같은 형식을 취하지만 타켓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집행위원장인 황은성 시장은 “축전이 이제 1년 반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착실한 준비와 노력으로 시민과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로 세계적인 민속예술의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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