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소외계층에 떡국 떡 나눔

[뉴스24 = 유효근 객원기자]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중앙지회(회장 유효근)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5일 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중앙지회에 따르면 지회는 지난 10여 일 동안 지인들에게 쌀을 후원받아 떡국 떡을 만들고 만두를 구입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청소년 위탁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장에는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이미숙 중앙지회 부회장, 김성근 연예협회장(전 청년부장)김은숙 사무국장 등이 나눔에 동참해 안성1동과 2동, 그리고 안성 3동 등 관내를 돌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떡국 떡 나눔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많은 분들이 후원과 봉사에 동참했다.
특히 중앙지회는 떡국떡 무료 나눔 외에도 직접만든 떡국 떡을 일부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 조손가정과 소외계층의 주거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올 한해를 따뜻하게 시작하고 있다.

유효근 지회장은 “지인들께서 십시일반 도와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분들은 삼죽면 배태리 박명현 이장, 유승락 코리아산업개발 대표, 연화마을봉사단 안성지회 이재룡 회장, 성혜원 소상영 소장, 박우열 경인신문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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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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