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 3.1절 기념사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 3.1절 기념사

[경인신문=김중택 기자]3.1운동 103주년을 맞이하여 성남시에서는 독립열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3.1절 만세운동 추념식이 열렸다.

성남시는 그 당시에 3300명 정도가 독립운동에 참가하였으며, 한백홍, 한순회, 남태희 세사람의 주도로 성남의 3.1만세운동이 전개되었다.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 3.1절 헌화 및 분향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 3.1절 헌화 및 분향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3.1만세운동 추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민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윤영찬,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부터)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민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윤영찬,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부터)

이날 행사에는 김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은수미 성남시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윤영찬,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영발, 정봉규, 박은미 시의원과 임경수 광복회 성남시지회장, 김대진 성남문화원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시민들이 참석했다.

박은미, 김영발, 정봉규 시의원(왼쪽부터)
박은미, 김영발, 정봉규 시의원(왼쪽부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3년 전 그날 우리 선조들께서 일제의 총, 칼 앞에 본인의 목숨을 마다않고 다시 세운 영광된 나라 대한민국, 그분들의 머릿속에 국민들을 비난하고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대한민국을 원치 않으셨으리라 굳게 생각한다. "며 "대한민국이 다시 영광될 수 있게 다시한번 노력하고 뛰어보겠습니다. 선열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3.1절 만세삼창
3.1절 만세삼창

이번 행사는 식전 식후 행사로 유관순 열사 어록 낭송(이주희 연극배우), 3.1절 노래제창(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끝으로 손기형 광복회 대의원(남상목 의병장 손자)의 만세삼창으로 103주년 3.1절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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