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2021년 전 사업장에 대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2월 해당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재난안전팀을 구성·설치하고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직접 선임하는 등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구재용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지금의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대응체제를 확보하여 공단의 핵심기능 중단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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