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대학교
▲사진 = 인천대학교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 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는 지난 2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언택트 교육시대, 자녀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학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지역 학부모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강은 Un택트,On택트,Con택트 시대 교육과 부모 역할(인천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장학관 이인호) 변화의 시대, 우리 아이의 어떤 능력에 집중해야 할까?(순천향대학교 교수 이신동) 올바른 영재교육의 이해(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원장 정현철) 꿈과 미래를 그려가는 영재학생!(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교장 심현보), 4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에도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기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Untact) 시대의 국면을 맞이함에 따라 교육에 있어 자녀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라인 특강으로나마 자녀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을 함께 나누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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