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 24시간 진료체계 가동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6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1,118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760개소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해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 129, 120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해도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만약을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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