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어머니 합창단 정기연주회

50여명의 주부로 구성되어 있는 공도 어머니 합창단은 1994년에 창단한 이래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충헌 지휘자와 유아영 반주자의 반주에 맞춰 ▲꼴찌를 위하여 ▲즐거운 나의집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그대 먼곳에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곡해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찬조 출연으로 오카리나와 플릇, 바이올린 연주도 함께 이어진다.
공도 어머니 합창단 유영옥 회장은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과 합창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정기 연주회를 준비했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공연을 보고 용기를 얻어 더 많은 어머니들이 자기 개발을 위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공도어머니 합창단은 2003년 안성송년 음악회 공연, 여성의날 행사, 바우덕이축제, 자선공연, 한마당 공도축제 등에서 공연을 갖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주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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