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ESG 경영 통해 으뜸공기업으로 나아갈 것”
[경인신문] 안녕하십니까?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계순입니다.
임인년(壬寅年),‘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을 되돌아보면, 우리공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실을 다졌으며, 시민중심 경영을 실천하는데 있어서는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6개 시의 공동장사시설인 함백산 추모공원은 지난 7월 성공적으로 개장했으며,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버스공영제는 시행 전보다 이용객이 2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인구 100만 시대를 바라보는 화성시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는 쉼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시리 물류단지 개발사업, 아산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자체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확보해 지역균형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고자 힘썼습니다.
전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으뜸공기업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22년 우리공사는 제3기 신도시 인프라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친환경 버스공영제를 시행해 탄소배출 저감과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전문성 있는 공공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만족도 수준을 제고할 것입니다.
앞으로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변화의 동반자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2022년 임인년 새해,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드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