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북박스·스마트도서관 운영 -

사진 = 검암역·검단사거리역·서구청역·가정역·완정역·석남역 인천지하철 2호선 북박스, 스마트도서관 운영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구립도서관은 중앙안전대책본부 특별방역대책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확대로 지난 1214()부터 도서관 출입 시 방역패스 의무적용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자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천지하철 2호선 내 거점형 자료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립도서관 소장 자료를 원하는 거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인도서보관함 북박스는 가정역, 검암역의 이용활성화로 지난 629() 석남역, 완정역에 확대 운영함으로서 지역 거점형 도서 대출서비스로 주거지역 내 독서접근성을 높였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당 350여권이 비치되어 기기 내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대출반납기기로 지난 1130() 검암역 내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개관하며 총3개소(검암역,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로 확대하였다.

이밖에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취약계층 대상 무료도서택배 북드림,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립도서관 담당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자료제공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왔다. 대중교통의 거점인 지하철 내 기기를 설치·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검암 565-1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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