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대 학생들 한국창의력교육학회 2021년 제4회‘대학생 창의력 경진대회’장려상 수상
인천대(총장 박종태)는 18일(토)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주최로 개최된 2021년 제4회 대학생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기가막히조’팀으로 참가한 송정은(유아교육과), 오유정(생명과학전공), 박희윤(기계공학과), 임재현(컴퓨터공학부), 성태훈(경제학과), 강민지(디자인학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모두가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생각’이란 주제로 개최된 경진대회에서 ‘기가막히조’팀은 쓰레기통의 벌레와 악취로 인한 실생활에서의 불편한 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는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적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인천대 기초교육원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담당교수 양태연)’수업을 수강생들로 다양한 창의적 사고기법을 통해 만든 산출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태연 기초교육원 객원교수는“집단 창의성 발현을 위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토론하고 논의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루어져 기쁘다”고 전하였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창의성을 발현하는 기법이 매우 다양해서 놀라웠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밝혔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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