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종태 인천대총장이 수상자들과 사진촬영
사진 = 박종태 인천대총장이 수상자들과 사진촬영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대(총장 박종태)2021PBL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3개의 연구팀이 인천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BL 프로그램(Project Based Learning)이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 학습 방법으로, 인천대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인천시와 협업하여 과제를 선정 및 평가하고 있다.

인천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동안 PB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시와 대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업 협약을 체결하여 인천시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사회문제 주제를 추천받았다.

이번 PBL 프로그램에서는 인천시 도시 재생사업 대상지 특화 전략(지도교수 김우혁, 참여학생 김병찬, 이민주, 박서현, 함지예), 인공지능과 이미지 프로세싱을 활용한 범죄 예방 디자인(지도교수 조중휘, 참여학생 김다희, 유혜정), 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딩 및 포지셔닝 전략(지도교수 박현준, 참여학생 남백선, 김예지, 김소빈, 서예지) 3개 과제가 인천시장상을 수상하였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실전 문제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연구팀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대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