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통합방위협의회, 지역 예비군 동대에 위문품 전달
[경인신문]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1일 예비군 동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 150만원 상당 라면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안보견학, 군부대 훈련 지원, 보훈단체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한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코로나 대응을 위해서도 지원해준 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순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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