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주민들에게 너희들은 전자파 위에 무조건 살아라배곧 주민들에게 너희들은 전자파 위에 무조건 살아라
[ 경인신문= 신용환 기자]
17일 경기 배곧 초압선 반대 비상대책위는 한전 경인 사업 본부에 항의 방문을 하였다
배전은 주민의 동의 없이 34,5만 볼트 시흥~신송도 전력구 공사를 배곧동을 관통하는 공사를 강행하려고 했다
이에 배곧동 주민들은 초고압 전자파 를 안고 살 수 없다 우리 아이들과 주민을 건강권을 해치는 행위다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반대를 하고 있다
34,5만 볼트는 전자레인지 위에 주민들을 살라고 하는 거다 또한 암도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남자들에게 불임이 될 수 있는 의학보고서에도 나와있다
배곧동은 매립지역이다 매립지역에 30미터 더 뚫어서 작업한다면 지반침하와 싱크홀이 발생될수 있다
비대위 대표자와 한전 관계자들과 대화에서 한전은 한전과 시흥시와 계속 대화를 하고 주민 공청회를 하겠다고 했다 결국 한전은 무조건 공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다
배곧 주민들이 죽든말든 한전은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주민들은 절대 안 된다 배곧 말고 다른지역에 설치해서 공사를 진행하라고 하는 입장이다
한전은 공사비를 문제를 삼고 있다 배곧을 통해서 하면 공사비를 1000여 억 원 사용되지만 타지역에서 통과하면 3000억여 원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하지만 주민 생존권과 주민들의 안전이 달려있는데 공사비가 무엇이 문제인가?
몇천억 원 줄이겠다고 7만2천 주민들에게는 사형이나 다름없는 초고압 매설을 강행하겠는 것이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죄 없는 주민들에게 어떻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지 이해가 할수가 없다 이에 시흥 시청은 한전의 행태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강행할 경우 소송까지 할 수 있다고 했다
한전은 항상 주민들 모르게 전기 매설을 진행해 왔다 문제가 생기면 그때만 대화를 하지만 결국 동의 없이 강행했다
본인들은 주민들이 죽든지 말든지 상관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비 남은돈으로 성과급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이번 공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주민들 의견이 비대위에서는 주민협의가 아닌 공사구간 이동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라 그 이상은 대화를 하지 않겠다 . 한전은 이후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의문이든다
비상대책위가 발표한 성명서는 아래와 같다
배곧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인 초고압선 매설 계획에 대하여 배곧신도시 주민 7만2천명을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 및 유관단체, 배곧 총연합회(이하 한전 초고압 반대 비상대책위라 칭함)는 악덕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라 칭함)에게 , 시흥 배곧 주민을 대표 하는하나의 단체로서 다음의 내용을 고합니다.
현재 배곧동 인구 약7만2천명에게 평균 연령30.2세 유치원,초,중,고 아파트 밀집지역입니다.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신 시흥~신송도 전력구 공사 관련 배곧동을 관통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초고압 전자파를 안고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주민을 위해 그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지하 매설을 막을 것입니다 배곧은 사람이 사는곳, 우리 자녀들이 나고 자라고 있는곳입니다.
배곧 주민은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대명천지에 주민들도 모르게 진행되어온 한전의 초고압선 배곧 지중화 매설에 대하여 배곧신도시 모든 주민들 대표하여 한전 초고압 반대 비상대책위는 한전에게 다음의 내용을 고하고자 한다.
주민 생명을 위협하고 살기 좋은 배곧을 말살하는 악던 한전의 초고압선 매설 계획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전의 금번 배곧을 관통하는 초고압 전력선 매설 계획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다름 하지 않는다.
우리 배곧 시민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것인가?
수 많은 다른 대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우리의 정당한 주거의 자유와 생명의 위헙에 대한 행동에 대해서 어떤 변명도 매도도 있을 수 없음을 천명하는바 이며, 이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시흥의 시민 대표로서 다음위 성명을 널리 알린다.
하나 현재 한전의 초고압선 배곧의 관통에 대한 사업계획을 즉시 철회 하라
둘 배곧 주민의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여 초고압선 설치에 대한 사업 계획 절대불가 방침을 발표하라
대한민국 그리고 시흥은 국민이 있고 시민이 있어야 존재합니다
국책사업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이자 시민의 건강과 생존을 담보로 하는 사업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명분도 없고,타당하지도 않은 주민 밀집 지역으로의 초고압선 매설계획은 즉시 중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다시한번 간곡히, 절절히 부탁드립니다.
살기 좋은 배곧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꿈과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한전에서는 배곧에서의 초고압선 매립을 즉각 철회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배곧주민과 한전 초고압 매설 반대 비상대책위는 배곧에서의 초고압 매설이 철회되는 그날까지 그 길을 함께 할 것입니다.
한전초고압 반대 비상대책위 일동
참여단지
한신더휴,sk뷰,중흥,대방,호반1,2,3차,이지1,2차,호반써밋1,2차,센텀2차,한라1.2.3차
유관기관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새마을부녀회,자율방범대,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청소년지도협의회,지역사회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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