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구시설관리공단
▲사진 = 서구시설관리공단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지난 15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자녀 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2013년 인천자치구 공기업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 유효기간연장(2016), 재인증(2018, 2021)을 거쳐 향후 3년동안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아울러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기본적인 가족친화제도 외에도 임원진, 직원, 노동조합이 함께 만드는 'WLB 위원회 운영', 'CEO와의 공감토크', 사회환원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정화활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콘테스트' 등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재용 이사장은 직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다양한 시책 발굴 노력으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