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청소년 및 시민강좌 개강
안성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숙)는 “2011년 안성맞춤 청소년 및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지난 26일 개강한 2011년 안성맞춤 청소년 및 시민강좌는 관내 학생이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공간을 마련, 전반기에는 부부교육, 가족교육, 청소년들의 관심사, 고민 등을 강의하며 후반기에는 가정폭력, 아동성범죄, 우울증 등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폭넓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안성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월 2회씩 총 1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할 경우 열리는 정기 강의는 매월 놀토(쉬는 토요일)에 열리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부여되고,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 2배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정숙 센터장은 “청소년 여가시간 활용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일반시민들의 많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의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031)676-1318로 하면 된다.
박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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