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장기화를 우려한 복지통장들의 사업 제안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 추진이 맞물려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추진됐다.
매달 돌봄이 필요한 8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통장 공동체 모임 8인이 주축이 돼 반찬 조리 및 배달을 전담했고 조학현 구월남촌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직원들이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
해단식을 주최한 조학현 이사장은 “매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 관계자분들과 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환수 구월4동장은 “더운 날 장을 보고 뜨거운 불 앞에서 구슬땀을 흐리며 반찬 조리에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의 봉사자들과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통근 기부를 해주신 조학현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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