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직장에서 시작하는 배움과 문화가 있는 기업 -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책 읽는 직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국가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14년부터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 및 인증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독서환경 조성, 독서문화 확산 가능성 및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인증에 성공했으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독서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실적으로 사무실 내 작은도서관 조성, 독서 동아리 운영, 독서 강의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도서 택배, 전자책 서비스, 온라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공단 관계자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서 “책 읽는 문화 조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뿐 아니라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여 독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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