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복지원 찾아 환정정화 봉사 후 후원물품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는 금란복지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24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사(지사장 이승환) 임·직원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보개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금란복지원(이사장 정금란)을 방문해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사(지사장 이승환)는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했다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는 안성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금란복지원 정금란 이사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4년여 동안 잊지 않고 꾸준히 찾아와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자원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 받은 후원품은 생활인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는 가사동(보개원삼로 47)에 소재되어 있으며, 정부를 대신해 국토를 측량하는 공기업으로, 국가가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각종 권리를 행사할 때 정확한 측량을 통한 지적관리를 시행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