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 쾌거

안성시청 소속 테니스선수단(감독 노광춘)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순창테니스장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순창대회겸 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소속 노광춘 감독, 김청의, 윤요섭, 임성현, 김대영, 조영덕 선수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청 테니스 선수단(조영덕, 임성현, 윤요섭, 김대영, 김청의)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시 도봉구청과 접전끝에 3 : 1로 승리하여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 들어 시 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테니스코트에서 치러진 제6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임성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이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노광춘 감독은 “창단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며,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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