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세입자’는 인기 있는 동명의 웹툰을 연극으로 재구성해 갖가지 사연으로 지하철 2호선에 숨어 살고 있는 세입자들과 그들을 쫒아내야만 하는 계약직 역무원 사이의 이야기다.
대학로에서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공연 내내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동까지 고루 갖춘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5인 이상 단체와 코로나19 백신접종자, 복지카드·유공자증 소지자 외 동반 1인은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양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 주최하는 국비지원사업인‘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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