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은 오는 21, 28일 2회에 걸쳐 생활소품 기초반 ‘뜨개질 DIY’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 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 되며 수세미, 숄, 모자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생활소품들을 제작, 손뜨개의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교육은 생활개선 안성시연합회(회장 이영이)가 함께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모자를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보내는 뜻 깊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손뜨개나 뜨개질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각광을 받는 것은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이 길러지고 무엇보다 보내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 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678-306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