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선배학교, 골목까지 밝혀줄 사회공헌활동 시작
[경인신문] 인천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이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선배시민들은 미추홀노인복지관, 관교노인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에서 우울증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노인 맞춤형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책 녹음 봉사를 할 예정이다.

선배시민들은 지난 상반기 미추홀구 선배학교에서 목소리 명품성우 과정, 실버보드게임 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하는 등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준비해왔다.

한 선배시민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그동안 활동을 준비하고 노력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동료들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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