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미디어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미디어의 이해, 글쓰기의 이해, 마을과 유튜브, 마을과 라디오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지난 12일까지 서구 내 마을 공간을 소개하는 유튜브팀과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을 소개하는 팟캐스트팀으로 나눠 콘텐츠를 제작했다.
마을 공간을 소개하는 유튜브팀은 석남동 카페 ‘호감’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연희자연공원을 담은 영상 2편을 제작했다.
마을공동체와 지역주민을 소개하는 팟캐스트팀은 서구 보좌관과 청라 서울경희한의원장과 가좌동 마을극장 나무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 3편을 제작해 송출하기도 했다.
교육 참가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서구와 관련된 미디어 활동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구 내 마을 미디어활동가와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10월 말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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