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창작스튜디오 1주년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개최

창작스튜디오 개관 1주년을 기념한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금광면 신양복리 안성시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김성대 作 '태곳적 신비' 사진/안성시 제공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작품전시회에서 그동안 입주작가들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고, 작가들의 현장 스튜디오를 일반에게 공개, 예술가의 작업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도 열린다.

전시기간동안 제1기 작가들의 작품으로는 김동현 작가의 ‘나무인형 로봇’, 김성대 작가의 ‘태곳적 신비’, 변현수 작가의 ‘TO MAKIKO BOUTIQUE’, 임병진 작가의 ‘1.6%’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평소 개방되지 않는 작가들의 작품활동 모습을 통해 작가들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문화향연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안성창작스튜디오를 대 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여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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