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항동, 원활한 국민지원금 신청 위한 자원봉사 전개
[경인신문] 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는 9월 13일부터 5일간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및 개항동 어울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지원금 지원 관련 안내도우미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국민지원금의 신속한 신청·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한 어른신 및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도우미·동선 안내·코로나 방역 등을 진행한다.

황규한 회장은 “방문신청자들이 정확한 신청방법에 대해 모를 수 있기에 접수 관련 등을 도와 동 행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통장자율회에서 안내도우미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개항동장은 “자발적으로 통장님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역 내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의 힘을 받아 주민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역과 민원응대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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