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강이 나눔상자’, 육아에 꼭 필요한 물품만.직접 구성하고 제작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서구에 육아용품 지원
[경인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로부터 육아용품 30세트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취약계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자 ‘건이강이 나눔상자’라는 육아용품 세트를 직접 구성하고 제작했다.

김지영 지사장은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주신 인천서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내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 후원 물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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