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ㆍ1절 기념 초청, 세종문화회관 무대 올라...

제92주년 3·1절 기념식을 맞아  안성연극협회 소속인 극단 서라벌(대표 민경호)의 '건(乾)ㆍ곤(坤)ㆍ감(坎)ㆍ리(離)'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청 공연된다.

극단 서라벌의 '건ㆍ곤ㆍ감ㆍ리'는 2007년부터 꾸준히 서울시 건국 60주년 초청, 경기도 65주년 8.15광복절 기념식 등 국내 주요행사에 초청된 작품으로 ‘안성 2일간의 해방’을 기본 토대로 만든 퍼포밍아트이며, 내용은 일제강점기를 극복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모습과 한국의 역동적인 기운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 되며, 이명박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주요인사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각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극단 서라벌 민경호 대표는 "92주년 3·1절 기념식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념식을 맞아 작품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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