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9월 3일까지 4주간을 집중 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과대과밀학교, 확진자 발생교, 기숙사 운영교 등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학기 단계적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개학 후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방역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관내 모든 교육기관에 방역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자체점검을 진행하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 중 64개교는 직접 현장점검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유증상자 관리 마스크 착용 등의 학교 방역수칙 준수 학교 구성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 지도 등 교육부 지침대을 근거로 주요 사항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심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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