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화상회의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스마트폰·인터넷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사용문화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초등 저학년, 고학년 분반으로 나누어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스마트 기기 사용률이 높아진 상황으로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중독 문제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만 0세~12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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